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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거장들

음악의 거장들 - 음악의 아버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에 대하여.

by suminpa 2023. 10. 11.

포스팅 목차

    음악의 아버지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초등학교 음악 시간 때 음악의 아버지라는 분은 처음 알고, "저분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시길래 음악의 아버지라는 칭호가 붙여졌을까?" 했었다. 바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이 커가며 자연스럽게 음악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물론 지금은 클래식이 아닌 실용음악을 하고 있지만, 어떤 음악이든 상관없이 바흐는 인류에게 신이 허락하신 선물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바흐는 교회 성기서와 오케스트라, 듀오 악기를 위한 종교적이거나 세속적인 음악을 만들었다. 바흐의 작품은 바로크 시대의 종말과 궁극적인 성숙을 동시에 가져왔으며, 바로크 시대의 최후에 위치하는 대가로서 일반적인 작품은 독일음악의 전통에 크게 기여했다. 독일음악의 전부라고 할 만큼 전통에 깊이 뿌리내렸을 뿐 아니라 이탈리아나 프랑스의 양식을 채택하였다. 또한 그것들을 융합하여 독자적 개성적인 음악을 창조하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흐의 음악은 신께 영광을 돌리는 음악들로서 기존 구교 음악과 차별화하여 새로운 음악을 통해 개신교회 예배에 기여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는 1685년 3월에 출생하여 1750년 7월까지 음악에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 

    그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오르가니스트, 쳄발로 연주자였으며, 개신교회의 교회 음악가로서의 삶을 살았다.

    교회 음악가로도 활동을 한 바흐의 집안은 200년에 걸쳐서 50명 이상의 음악가를 배출한 음악가계였다. 대대로 개신교회인 루터교회의 경건한 신자들이었고, 교회 음악을 창작하고, 알리는데 크기 기여했으며 이 교회 음악들은 현대 음악의 기틀을 마련한 큰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은 그들의 일에 장인 적인 긍지를 품고 있었다. 이 "신앙"과 "장인기질"은 요한 제바스티안에게도 계승되었으며, 마치 2개의 정선을 과 같이 그의 일생을 관통하게 된다. 제바스티안 이전에도 17세기 초 이래 많은 유명한 작곡가를 배출했고, 일족의 중심지였다 중부 독일의 튀링겐 지방에서는 바흐가 거리의 악사를 가리키는 용어로 쓰였을 정도였다. 그중에서도 제바스티안 바흐의 큰 할아버지 하인리히 바흐, 그 아들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와 요한 미하엘 바흐는 음악사에도 이름을 남긴 뛰어난 작곡가들이었다. 

     

    바흐는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곡을 많이 작곡하였는데, 이는 1802년에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전 유럽적 제바스티안 바흐 광풍을 몰고 오게 하였으며, 사후 바흐에 대한 재평가에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게 되었다. 바흐는 사 후 고전주의 음악사의 흐름에 밀려 완전히 잊혔었는데, 1802년 독일의 음악 사학자인 포를 캐리의 연구서인 바흐의 생애와 예술 그리고 작품이 아니었으면 아마도 바흐를 알아가는데, 오랜 세월이 걸리 지 않았을까?

    그래도 오늘날에는 일반적으로 온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지고 있는 이유이다. 이것이 독일의 음악 사학자인 포를 캐리의 연구가 너무나도 고마운 이유이다.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유년 시절 

    그의 유년 시절에 대해 알아보겠다. 1685년 바이올린 주자 이자 거리의 악사인 요한 암르보지우스의 막내아들로서 튀링겐 지방의 아이제나흐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에게서 바이올린을 배웠고, 사촌 큰 아버지한테서 오르간을 배웠다. 한편 교회 부속학교에 다니면서 성가대원으로도 활동했었다. 그러다 그가 9세가 되던 해 양친을 잃었다.

    큰 형인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와 함께 살며 오르돌프 시로 옮겨가 형으로부터 본격적으로 작곡 기초를 배우게 된 것이다.

    큰 형과 헤어진 15세 때 북부 독일의 뤼네부르크의 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들어가 유명한 오르가니스트 겸 작곡가인 게오르크 뵘과 얀 아담스 라이켄을 알게 되어 그의 음악에 큰 영향을 받았다.

     

    사람은 누구나 유년시절이 중요하다. 유년기 시절에 만들어진 기본기는 앞으로의 음악에 대한 철학이 되기 때문이다.

    바흐는 유년시절에 큰 형과 게오르크 뵘, 얀 아담스 라이켄을 통해 음악에 대한 철학을 견고히 다졌고 할 수 있겠다.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음악의 아버지" 이 말만 들어도 아직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피아노로 따지자면 흰 건반만으로 얼마나 위대한 음악을 많이 만들었던가!! 그의 음악이 바로크 음악을 대표한다고도 할 수 없고, 가장 유명한 음악가도 아니었지만, 그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음악가이며, 오늘날 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릴고 있다. 신이 준 선물 바흐!! 그 위대한 이름을 매일 떠올리며 도전받고 오늘도 열정 내어 음악을 해본다.